관광청, 현대카드와 ‘Israel Month’ 행사로 여행자와 소통

이스라엘관광청이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와 함께 이스라엘 여행, 음식, 와인 등을 주제로 ‘Israel Month' 행사를 7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이스라엘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씨와 청중들
이스라엘관광청이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와 함께 이스라엘 여행, 음식, 와인 등을 주제로 ‘Israel Month' 행사를 7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이스라엘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씨와 청중들

이스라엘이 여행자들과 더 가까워진다. 이스라엘관광청은 7월 한 달 간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와 함께 ‘Israel Month’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청은 성지순례와 역사문화 탐방 외에도 미식과 휴양,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을 끌어당기는 이스라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리가 몰랐던 이스라엘’을 주제로 지난 3일과 5일에는 방송인 홍석천씨와 글래머러스 펭귄 유민주 대표가 각각의 이스라엘 여행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홍석천씨는 “이스라엘 여행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실제로 여행하니 다른 목적지보다 더 활기차고 즐길 것이 다채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샥슈카, 팔라펠 등 이스라엘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오는 7월24일에는 ‘Taste of Israel-이스라엘의 음식과 와인 체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가장 오래된 와인 신생국’라는 별명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스라엘 와인 구입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음이 가능하다. 


이스라엘관광청 조정윤 소장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은 5만명을 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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