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8월26일 1회 출발하는 스페인·포르투갈 상품
10일간 스페인 토마토 축제·몬세라트·베나길 동굴투어 등

모두투어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스페인·포르투갈 10일 일정으로 바르셀로나, 톨레도, 리스본 등의 주요 도시를 관광하며 그라나다 야경 투어, 베나길 동굴 보트투어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스페인·포르투갈 10일 일정으로 바르셀로나, 톨레도, 리스본 등의 주요 도시를 관광하며 그라나다 야경 투어, 베나길 동굴 보트투어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모두투어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스페인 발렌시아주의 작은 마을 부뇰(Bunol)의 거리는 토마토로 뒤덮인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데 뒤섞여 토마토를 던지고, 온몸에 뒤집어쓰는 ‘토마토 축제(La Tomantina)가 열리기 때문이다. 광고, 영화, 방송 등에서 숱하게 다뤄진 이 축제는 한 시간여 짧은 시간동안 음악, 춤, 공연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해는 8월28일 단 하루 펼쳐지는데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스페인·포르투갈 10일 일정으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다. 이후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톨레도, 스페인광장의 세비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유라시아 대륙 서쪽의 끝 까보다로까 등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여행 일정 중 선택 관광으로 스페인 그라나다 야경 투어, 플라멩고 공연 관람, 알가르베 베나길 동굴 보트투어 등이 가능해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 또 바칼라우, 빠에야 등 5대 특식이 준비돼 있으며 전 일정 4성급 숙박과 대한항공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왕복 직항으로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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