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두 번 째 주부터 본격화된 한일 갈등이 인바운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612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6월11일부터 7월8일까지 일주일당 평균 1만5,807명의 일본인이 방문했으나 7월9일부터 8월5일까지는 일주일당 평균 1만2,217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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