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30일, '아내의 맛' 퀘벡 여행기 방영
드라마 촬영지 및 몽모렌시 폭포·액티비티 경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퀘벡 여행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해당 프로그램은 시청률 7.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캐나다관광청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퀘벡 여행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해당 프로그램은 시청률 7.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퀘벡이 드라마 <도깨비> 이후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회에 걸쳐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여행기가 방영됐다. 특히 지난 23일 시청률은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퀘벡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옐로나이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당시 옐로나이프 신혼여행이 방영되면서 실제 캐나다 여행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친 점을 눈 여겨 봐온 퀘벡주 관광부 카롤린 프루 장관은 ‘희쓴’ 커플을 퀘벡시티에도 초청했고 이번 방송에서는 희쓴부부와 카롤린 프루 장관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캐나다 현지 매체에서도 희쓴부부를 취재하는 등 특별한 에피소드도 고스란히 방영됐다. 


희쓴부부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올드 퀘벡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유’가 소유하던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럭셔리한 호텔 내부에 놀라기도 했다. 또 퀘벡시티 근교로 나가 몽모렌시 폭포를 찾았다. 몽모렌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1.5배에 육박하는 83m 높이를 자랑하는 폭포다. 몽모렌시 폭포에서 짚라인을 타고 폭포를 바라보며 마노아르 몽모렌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비춰졌다. 또 액티비티 이후 오후에는 노르딕 스파의 진수인 스트롬 스파와 요가 클래스를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희쓴부부의 퀘벡 여행 마지막 편은 7월30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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