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맞아 마카오 세나두 광장의 리츠빌딩(Ritz Building) 전시장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에는 마카오특별행정구가 설립된 1999년부터 2019년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관광정책 ▲관광통계 ▲관광산업 및 도시개발 ▲종합적인 관광경험 ▲관광서비스 시스템 ▲관광진흥 ▲국제 및 지역협력까지 7개 주제 전시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관도 리츠 빌딩 전시장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리츠 빌딩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