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지난 2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 노랑풍선은 이날 창립 18주년을 맞아 노랑풍선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으로 업무 성과를 인정받은 우수사원과 우수 인솔자에 대해 시상하기도 했다.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이사는 “국내 경제 악화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과 더불어 여러 악재가 더해지면서 여행업계는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면서 “이러한 위기가 기회라고 명심하고 또 다른 기회가 왔을 때 현재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새로운 노랑풍선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