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푸드 인터내셔널-아이코닉스 MOU…뽀로로 캐릭터 활용 테마파크·객실 선봬

저스틴 위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오른쪽)과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스틴 위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오른쪽)과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에서 뽀로로파크와 뽀로로 객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의 모기업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과 (주)아이코닉스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9월20일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향후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출시는 물론 프로푸드 유통망을 활용한 상품 유통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및 제이파크 아일랜드 저스틴 위(Justin Uy) 회장은 “아이코닉스와의 협약으로 가족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유대감을 줄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겠다는 목표에 더욱 다가섰다”며 “프로푸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뽀로로 캐릭터가 가진 매력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이사는 “양사 모두 어린이와 가족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진실된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실내 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와 캐릭터룸인 ‘뽀로로 캐릭터 객실’을 선보였다. 2층 규모로 지어진 뽀로로파크는 영유아 공간과 어린이 공간으로 나눠졌으며, 아동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뽀로로 객실은 전체 20개 객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미니 볼풀장, 슬라이드, 뽀로로 캐릭터 어매니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뽀로로 객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뽀로로 객실

 

세부 글·사진=양이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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