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 전략지역으로 선정
지난달 관련 전문 사이트 오픈
패키지·하프팩·자유여행 선보여
지난해부터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또 다른 지원군이 등장했다. NHN여행박사는 올해 4번째 전략지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선정하고 전문 사이트를 지난달 25일 오픈했다.
전문 사이트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 필요한 항공 시간, 관광지, 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에서 약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3~4일 일정의 여행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관련 상품들도 이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NHN여행박사는 블라디보스토크 전문 사이트에서 패키지여행, 하프팩, 자유여행 3가지 카테고리에 총 12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2박3일, 2박4일, 3박4일 등 완벽일주 패키지에서는 중앙광장(혁명전사광장), 독수리 전망대, 포크롭스키 정교회 사원,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 등의 관광지를 담았으며, 시베리아 횡단노선 전차 체험 등도 포함시켰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