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세상은 2013년 오픈 이후 크루즈 여행상품과 같은 럭셔리 상품을 주로 판매해 왔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상품 누적 송출 인원만 6,000명으로 매년 1,500명 이상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도 30명 이상 단위로 약 70회 이상 행사를 핸들링했을 정도로 럭셔리 상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르다. 이런 노하우로 멕시코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럭셔리 휴양지인 ‘나야릿’을 포함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투어세상은 나야릿주정부 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나야릿주에 소재한 럭셔리 호텔 1곳을 선정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투어세상은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지사에서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과 호텔 간 픽업 차량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야릿은 칸쿤이나 로스카보스처럼 아름다운 멕시코의 휴양지다. 럭셔리 특급 호텔들이 다수고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칸쿤이나 로스카보스에 비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도 나야릿주에는 수많은 럭셔리 리조트가 건설 중이다. 또한 서핑 목적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한국에서도 서핑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투어세상이 개발 중인 나야릿주 연계 상품은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