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TA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개최 … 항공사 및 승무원 부문에서 동시 수상

에어아시아가 WTA 아시아 최고 저비용 항공사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에어아시아 리아드 아스마트 말레이시아 CEO(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WTA 아시아 최고 저비용 항공사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에어아시아 리아드 아스마트 말레이시아 CEO(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LCC로 선정됐다. 10월12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2019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상식이 열렸다. 에어아시아는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승무원 부문에서 동시 수상을 거머쥐었다. 항공사 부문은 7년 연속, 승무원 부문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에어아시아 리아드 아스마트(Raid Asmat) 말레이시아 CEO는 “승객과 항공 산업 관계자들에게 아시아 최고의 타이틀을 인정받은 것은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온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WTA는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항공 등 관광산업의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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