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사진부터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왼쪽사진부터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에어부산 이정효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이정효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대한항공(KE)과 에어부산(BX)이 각각 항공사 부문, 저비용항공(LCC)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기본적 욕구의 충족, 예의 바르고 친절한 태도 그리고 신뢰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지속 도입 및 조인트 벤처 강화,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까지 LCC 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에어부산은 “타 LCC 대비 넓은 기내좌석 간격 배치, 국내·국제선 셔틀 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LCC 최초 공항 라운지 운영,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참신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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