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박, TK 활용 7대 도시 7박10일 출시…아스완·아부심벨·에드푸 등, 190만원 부터

NHN여행박사가 크루즈와 호텔에서 숙박하며 이집트 대표 관광도시 7개를 일주하는 ‘이집트 일주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NHN여행박사
NHN여행박사가 크루즈와 호텔에서 숙박하며 이집트 대표 관광도시 7개를 일주하는 ‘이집트 일주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NHN여행박사

이번 겨울 여행사의 시선이 집중된 이집트 시장에 NHN여행박사도 뛰어들었다. NHN여행박사는 최근 7박10일 동안 5성급 호텔과 나일강 크루즈에서 숙박하며 이집트 7대 관광도시를 일주하는 ‘이집트 일주 10일’ 상품(189만9,000원부터)을 출시했다. 


터키항공(TK)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5성급 나일 크루즈 3박 및 5성급 특급호텔 4박 일정이 포함돼있다. 카이로에서 시작해 아스완, 아부심벨, 콤옴보, 에드푸, 룩소르, 후르가다 총 7개 도시를 둘러보며, 카이로-아스완 구간은 이집트항공(MS) 국내선으로 이동한다. 이 중 카이로와 후르가다는 호텔 숙박이고, 이외 도시들은 크루즈로 탐방한다. 


아부심벨과 룩소르에서는 다양한 고대 이집트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아부심벨에서는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만든 ‘아부심벨신전’을, 룩소르에서는 신왕국 시대의 유적들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 아스완에서는 보트를 타고 아스완댐을 건너 필레신전까지 관광할 수 있는 선택옵션이 있어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6일차에는 홍해 연안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3시간의 자유시간 동안 후르가다 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

 

곽서희 기자 se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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