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유관 업계와 협력 강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손을 잡았다. 그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3일 용평리조트에서 ‘동계 방한 스키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업계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전년보다 20% 이상 많은 5만5,000명의 동계시즌 스키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018~2019 동계시즌 방한 스키관광객 수는 4만4,453명이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