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영행사 개최
1,750만명 거쳐 내년 2천만

문관부 박양우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725만명째 입국객 가족을 환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문관부 박양우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725만명째 입국객 가족을 환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방한 외래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26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요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역대 최다 외래객 1,725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관부 박양우 장관은 한국에 1,725만번째 외래객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 가족 6명에게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환영했다. 올해 전체적으로 방한 외래객 수는 1,750만명에 이르며 기존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명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2020년 외래객 유치목표는 2,000만명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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