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위)와 하나투어는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위)와 하나투어는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양대 홀세일러 여행사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지난 2일 2020년 새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하나투어 시무식에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과 김진국 대표의 신년사, 고객이 뽑은 올해의 상품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힘을 모아 도전한다면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새해 경영 방침과 세부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투어는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여행 시장 트렌드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두투어는 지난 12월 e커머스 사업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부문을 신설했다.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차세대 ERP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202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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