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이너스로 전환…275만건 4.3%↓, 921억원 6.6%↓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TASF시스템을 통해 부과된 TASF 건수는 275만1,904건으로 전년대비 4.3% 줄었다. 부과액수도 921억4,426만원으로 6.6% 하락했다. 2018년의 경우 전년대비 부과건수와 부과액이 각각 11.4%, 0.9% 증가했었는데 2019년에는 하락 전환했다. 1건당 평균부과액도 3만3,484원으로 2.4% 감소했다. 


2019년도 TASF 부과실적 하락은 여행시장 전체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던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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