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지난 14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VIP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조시 웬(Josh Wen) 아시아세일즈 총괄과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콴텀호에 한국어 안내원 2명이 안내 데스크에 상주하며 고객 편의를 돕고 있는데 1분기 이후 반응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상반기 여행사에서 직접 예약을 확정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명 이상을 모객한 우수 여행사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상하이를 모항으로 내년 23톤급의 원더호를 운항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사유섬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퍼펙트 데이(Perfect day)를 호주에 추가로 오픈한다.

 

이은지 기자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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