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방콕·파타야 여행을 럭셔리로 채웠다. 대한항공(KE)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고, 파타야 5성급 리조트에 숙박하는 ‘초특급 케이프다라 자유시간 선택일정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통해 출발부터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물론 비행 중 180도 완전 평면 좌석을 제공해 고객의 비행편의를 도왔다. 일정은 출발 시간에 따라 3박5일과 4박5일로 구성돼있는데, 그 중 2박을 파타야 5성급 리조트에서 머문다. 파타야 케이프다라 비치프론트 리조트(Cape Dara The Beachfront Resort)는 투숙객들을 위한 전용 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에 갖춰진 발코니에서 오션뷰 감상도 가능하다. 2개의 수영장과 6개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왓포사원과 황금절벽사원 등 방콕·파타야 대표 관광지 체험에 자유시간도 놓치지 않았다. 3일차에는 산호섬 관광 또는 리조트 내 자유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여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는 인공 수상시장 플로팅마켓과 코끼리트레킹, 악어농장 체험도 포함돼있어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여행객들의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알찬 관광과 편안하고 럭셔리한 휴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특급 케이프다라 자유시간 선택일정 5일’ 상품가는 62만9,000원부터 156만9,000원까지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