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관광청이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문가 프로그램 ‘브릿에이전트(BritAgent)’를 지난달 21일 론칭했다. 브릿에이전트 프로그램은 매년 2회 진행되며, 회당 4번의 오프라인 강의와 단계별 테스트, 스터디 트립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영국의 다양한 면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브릿에이전트 참여자 중 최종 선정된 전문가 10명과 기자 1명은 오는 5월 스터디 트립으로 영국 각 지방의 매력을 직접 경험한다. 이들은 또 여행 상품 계획 및 판매 시 전문가 집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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