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투어 2월23일부터 출시
기항지 투어, 시내관광 포함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메콩강 크루즈 4박6일 상품을 출시했다. 2월23일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매월 1회 또는 2회 운항한다.


이번 상품을 통해 한국인에게 다소 생소한 메콩강 크루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로터스 크루즈(Lotus Cruise)의 네비게이터호는 34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 기준 68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피트니스,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선상 칵테일 아워와 객실 내 프렌치발코니를 통해 메콩강의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베트남 현지 음식 및 과일 데코 시연 등 선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4회의 기항지 투어와 프놈펜 시내관광을 포함해 일정도 알차게 채웠다. 메콩강 최남단에 위치한 카이베 수상 마을, 소설 <연인>의 배경인 사 데크 마을, 농촌마을 미안헝, 직조 기술이 발달한 롱카인 마을을 이틀에 걸쳐 둘러본다. 일정 마지막날에는 프놈펜 왕궁, 뚜엉슬랭 대학살 박물관 등을 방문해 캄보디아의 역사와 만난다.  

 
한편, 현재 2월23일, 3월22일, 4월5일 출발 상품의 모객이 진행 중이다. 1인 기준 소비자 판매가는 2~3월 1,789달러(약 214만원), 4월 1,340달러(약160만원)로 여행사 판매가는 별도다. 기항지 투어, 공항 픽업·센딩, 크루즈 내 와인 및 음료,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있으며, 항공 운임 및 현지 가이드·기사 팁 등은 불포함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