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TB_Francesco Carovil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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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인바운드가 8,990만박으로 10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최소 10개 이상의 객실이 있는 숙박 시설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8년 대비 220만박(+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관광청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청장은 “유로존 경제 성장 둔화, 불확실한 브렉시트, 자유 무역 분쟁과 기후 논의 등 어려운 상황에도 독일 관광지표는 계속 성장 중”이라며 “관광청은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독일 여행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엿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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