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  부산·김포-제주 임시 증편
에어부산(BX)이 3월28일까지 부산-제주 노선을 매일 3회에서 5회로, 김포-제주 노선은 매일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총 440편을 운영한다. 공급석은 총 1만6,280석 추가된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3월1일부터 해당 노선들을 감편 운항하고 있다. 다만 이번 임시 증편은 국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한국인 입국 거부 국가 확대 등의 이유로 제주를 비롯한 국내 여행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
 

QR  카타르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카타르항공(QR)이 3월18일부터 카타르 자국민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카타르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고 알렸다. 따라서 카타르 이외의 다른 국가 여권 소지자들은 최종 목적지가 카타르 도하인 경우 체크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현재 QR859·858 인천-도하 왕복 비행편은 정상 운항 중으로, 환승 승객은 상기 조치에서 제외된다. 즉, 카타르 입국 없이 공항에서 환승만 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SU  4월30일까지 러시아 입국 불가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이 4월30일까지 한국인을 비롯해 모든 외국인의 러시아 입국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입국금지로 인한 항공권 환불은 기존과 같인 BSPLING에서 RA로 접수하면 된다. 단, 3월31일까지 재택근무 예정으로 모든 문의 사항은 이메일(aeroflotsel@hotmail.com)로 가능하다.
 

LJ  이티켓 재발송 등 챗봇 서비스 강화
진에어(LJ)가 챗봇 서비스 제이드(Jaid)에 항공운항확인서 전송 및 이티켓 재발송 기능을 도입했다. 해당 기능을 챗봇 서비스 첫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항공운항확인서는 비정상 운항 정보가 담긴 서류로 지연이나 결항 시 고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증명서다.
 

HY  4월30일까지 운항 중단
우즈베키스탄에어웨이스(HY)가 기존 3월31일까지 예정된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운항 중단을 4월30일까지 늘렸다. 해당되는 편명은 HY511·512, HY513·514다. 동일 클래스에 한해 재발행 1회 무료이며, 구입처에서 무료로 환불도 가능하다.
 

TG  태국 입국 시 필요 서류
타이항공(TG)이 한국을 출발해 태국에 입국하는 승객에게 필요 서류를 안내했다. 출발지 공항의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출발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확인 영문 의사 진단서와 태국 내에서 최소 10만 달러(질병)가 보상될 수 있는 여행자 보험서류를 제출해야 탑승권 발권 후 T8 서류가 배포된다. 해당 서류 미제출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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