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팀 체제로 기민한 대응… 2사분기 분담금 전액면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기민한 조직운영을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했다. 
KATA는 3월16일부로 기존 3개국(경영지원국·회원사업국·항공협력국) 체제를 4개팀(경영지원팀·외국인/국내 여행팀·해외여행팀·항공협력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어려움과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기민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4개팀으로 편성해 팀별 업무를 더욱 명확히 하고 책임감을 고취해 업무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이다.


한편 KATA는 코로나19로 인한 회원사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2사분기 분담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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