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허츠 가족된 미국·캐나다 특화 브랜드
렌터카 업계 최초 ‘2020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허츠 코리아가 4월1일부터 미국·캐나다 전문 달러렌터카를 직영으로 판매한다. 
달러렌터카는 2013년부터 허츠, 쓰리프티(Thrifty),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함께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의 패밀리 브랜드가 됐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탐스에어서비스가 한국 총판 업무를 진행해왔다. 탐스에어서비스와의 계약이 3월부로 종료됨에 따라 허츠 코리아가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게 됐다. 허츠 코리아 관계자는 “4월1일 예약부터 허츠 코리아의 달러렌터카 예약센터(1670-3366) 또는 달러렌터카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은 렌터카 업계 최초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는 기업 문화, 환경과 사회적 관행, 윤리와 규정 준수활동, 관리 방식 등에 대한 200개 이상의 질문과 국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윤리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21개국, 51개 산업부문에서 총 132개 기업체가 선정됐으며, 운송·물류 부분에서는 허츠 코퍼레이션이 유일하다. 허츠 코퍼레이션은 현재 세계 약 1만200개 이상의 영업소에서 허츠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 허츠 쇼퍼 드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와 아드레날린, 프레스티지 컬렉션 등의 특별 차량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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