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문화여유청과 산둥성 농업농촌청은 <현대농업과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통한 업무 및 생산재개 통지 촉진>을 발표했다. 농업과 문화관광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중 ‘여행사+농산품’은 농촌에서 온·오프라인 여행사에 현지 유명 특산품 대행 판매를 위탁하고, 가격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부처는 여행사 대리점, 온라인 여행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특산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여행사는 기업의 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시설농업+여행’은 시설농업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부처는 여행사와 농업시설 보유자 간의 매칭을 통해 ‘채취여행’, ‘수확여행’, ‘낚시여행’, ‘농장여행’ 등 관련 상품을 만들어 농업시설 여행상품화를 촉진하고 농업시설보유자와 여행기업 간 윈윈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차여행+트렁크’는 문화관광부처에서 자차여행 코스와 생산농작물을 묶어 상품으로 구성하고 특색 있는 농산품을 자차 여행객들의 트렁크에 꼭 실어야 할 특산품으로 만들어 상품 판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이지사/ 新旅界,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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