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국·베트남과 교류 재개

일본과 태국·베트남 간 양방향 왕래가 재개된다. 공항에서의 PCR 검사, 14일 대중교통 미사용, 가정에서 대기 등 현재의 방역 대책을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 조치를 시행하는 조건으로 상호 왕래를 인정하기로 했다. 우선 주재원 파견 및 교체,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7월29일부터 각종 수속 접수를 시작했으며 호주, 뉴질랜드, 중국, 홍콩, 타이완, 한국 등 14개국과도 협의를 시작하고 준비가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교류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양성자에게 위로금 10만엔

전국여행업협회(ANTA)는 회원여행사 전용 보험인 ‘전여협여행재해보상’ 제도에 포함된 위로금 제도를 개정했다. 국내여행 활성화 시책인 ‘GoTo여행’ 사업 기간 동안 운영되는 국내여행상품에서 여행자나 인솔자가 여행 중 또는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 회원사를 통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여행사는 GoTo여행 사업 참여 조건에 맞는 감염방지책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행자는 체온 측정 등에 협력하고 여행 에티켓도 준수해야한다. 위로금 액수는 1인당 10만엔(110만원)이다. 

 

트래블저널 2020년 8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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