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항공의 날 기념 항공 전문가와 함께하는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10월30일과 31일 양일간 A321LR 기종으로 운항하며, 첫째날에는 김해공항, 둘째날에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 한반도 전역과 제주 상공을 2시간30분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운항·객실승무원과 정비사 등 항공 전문가들이 기내에 동승해 항공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탑승객 전원에게 운항승무원이 항공일지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파일럿 로그북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실제 승무원들이 먹는 크루밀을 기내식으로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양일 모두 안전한 기내 환경을 위해 120석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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