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한국호텔업협회와 11월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생방안을 강구했다. 양 기관은 내국인 대상 국내 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팸투어를 요청해 국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과 규모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당국에 건의하고,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책을 활용해 ‘통역-숙박-여행’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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