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홈쇼핑서 필리핀 헤난리조트 판매
라이브 커머스로 구매 시 1만원에 예약 가능

인터파크투어가 2월21일 저녁 6시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필리핀 헤난리조트 3박 상품을 판매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2월21일 저녁 6시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필리핀 헤난리조트 3박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 인터파크투어

이번엔 필리핀이다. 지난 1월 해외상품 홈쇼핑 판매를 재개한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21일 저녁 6시35분부터 55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보라카이·보홀 헤난 리조트 3박 상품’을 판매한다. TV홈쇼핑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구성과 혜택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상품은 보라카이 헤난가든 및 보홀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 3박 상품으로, 가격은 39만5,000원(디럭스룸 기준)이다.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포함된 가격이며, 보홀의 경우 돌핀투어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국내외 항공·숙박·이용권·렌터카 구매 시 최대 2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인터파크 통합 쿠폰팩 ‘투어패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국내 호텔 숙박권 변경 혜택도 업그레이드 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등 인기 호텔로 마련했다. 

1차와 달리 황금 시간대를 확보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앞서 진행한 ‘베트남 노보텔 3박 상품’ 홈쇼핑에서 밤 11시5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매출 15억을 달성했다. 홈쇼핑 최초로 해외호텔만 판매하는 이례적인 상품인데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진정세에 접어들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훌륭한 성과다. 고객 반응에 힘입어 2차 홈쇼핑은 저녁 6시35분부터 55분간 진행된다. 

판매 채널 확대로 MZ세대 확보에도 나선다. 18일 저녁 6시부터 인터파크 앱 전용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에서 홈쇼핑에 한 발 앞서 판매를 진행한다. 1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한정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기한은 3월2일까지다.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오성룡 팀장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홈쇼핑 2탄을 준비한 만큼, 한층 강화된 조건과 혜택으로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호텔 홈쇼핑 상품은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날부터 1년 간 유효하며, 성인 2명과 소아 2명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으며, 홈쇼핑 방송 후 한 달 내 100% 환불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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