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아카데미가 어려운 여행시장으로 휴직 중이거나 퇴직한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시 여행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토파스 셀커넥트 이러닝 과정을 1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대상 과정은 이러닝 항공예약과 항공발권 과정으로, 각각 1만원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에 온라인 테스트를 통과하면 토파스 민간자격증 2급을 발급받을 수 있다. 만원의 행복 이러닝 항공 예약‧발권 과정은 3월 첫째 주, 4월 첫째 주에 각각 일주일 동안 토파스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퇴직 혹은 휴직한 여행사명을 입력한 후 결제하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토파스 고객지원팀 염보연 팀장은 "여행업계가 모두 힘든 시기지만 함께 힘을 합쳐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될 여행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이러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이러닝 과정이니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퇴직 후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