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만㎡, 면세·레저 등 복합 시설
하이난 면세여행 목적지 ‘굳히기’

 

 

하이커우국제면세몰이 2022년 중반 오픈한다. 사진은 하이난 CDF 면세점 / 여행신문 CB
하이커우국제면세몰이 2022년 중반 오픈한다. 사진은 하이난 CDF 면세점 / 여행신문 CB

하이커우국제면세몰이 2022년 중반 오픈한다. 중국국영면세그룹(CDFG)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업 확대에 나섰다. 

하이커우국제면세몰은 면세·레저·호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하이난성이 129억위안(약 2조원)을 투자해 건설 중이며, 규모는 93만㎡에 달한다. 하이난의 자연과 해양생물 요소를 통합해 ‘생태 정원 녹색 도시’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개발사인 중국관광그룹(China Tourism Group)은 “하이커우국제면세몰은 하이난의 명소와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원스톱 종합 관광지’이자 놓쳐서는 안 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트래블뉴스 2월8일자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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