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일정, 강원·경상·전라 내륙 집중
전용 차량, 기사, 투어매니저 동행 '품격'

여행공방이 국내 올인클루시브 허니문 투어를 출시했다/ 여행공방
           여행공방이 국내 올인클루시브 허니문 투어를 출시했다/ 여행공방

여행공방이 코로나19로 해외 허니문을 가지 못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국내 '올인클루시브'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에 집중된 기존 허니문과는 달리 내륙 지역에 집중했다.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3권역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정은 2박3일로, 전용 차량, 기사, 투어매니저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트로 감성을 더 할 스냅사진 이벤트도 돋보인다. 강원도 허니문의 경우 '블루밤 강원도 해안드라이브'라는 주제로 평창에서 고성까지 알차게 담았다. 여행공방은 "평소 국내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허니문도 국내여행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행공방의 '국내트로허니문' 상품은 패키지 전 일정 비용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가격은 250만원부터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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