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까지 두바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 전개
최대 3박 무료에 귀국편 수하물 10kg 추가 제공

에미레이트항공이 3월28일까지 두바이 노선 전 좌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3월28일까지 두바이 노선 전 좌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3월28일까지 5성급 호텔 최대 3박 숙박권과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을 포함한 두바이 노선 전 좌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 3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58만9,999원, 비즈니스클래스는 179만9,999원, 퍼스트클래스는 469만9,999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두바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마르퀴스(JW Marriot Marquis) 호텔 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도착일 기준으로 2박,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3박을 무료로 투숙할 수 있다. 

귀국편 위탁 수하물 한도 10kg도 추가 제공한다. 두바이 방문객 대상 항공사의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도 선보인다. 올해 9월30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항공 승객들은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300여곳의 레스토랑과 35곳 이상의 호텔 스파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유연한 예약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9월 30일까지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여행 일정 변경이 가능하고 항공권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의료비 지원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한 사고, 겨울 스포츠로 인한 상해, 분실물, 예상치 못한 영공 폐쇄, 여행주의보 등으로 인한 여행 중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멀티 리스크 여행자 보험(multi-risk travel insurance)도 제공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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