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코스 및 한강‧잠실코스로 교차 운행
홈페이지에서 30% 할인...추가 운행도 검토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4월3일부터 6월까지 주말 특별 운행을 재개한다 / 노랑풍선시티버스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4월3일부터 6월까지 주말 특별 운행을 재개한다 / 노랑풍선시티버스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4월3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6월까지 주말에만 특별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출발해 전통문화코스와 한강/잠실코스로 교차 운행된다. 밤에는 야간코스도 함께 운행한다.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 할인된 가격, 성인 1만4,000원, 소인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차량 전체 방역을 진행하며 탑승객들은 QR코드 인증, 발열 체크를 거친 후에 탑승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운행 기간 동안 수요에 따라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주중 운행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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