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 단행
사업본부 6개에서 4개로 축소 개편 운영

우준열 상무

모두투어가 2021년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3월26일 단행했다. 기능 중심의 조직 운영을 위해 기존 6개 본부를 4개로 축소하고 임원 보임 발령을 한 게 핵심이다. 대부분의 임직원들이 휴업 중인 상태라 이번 조직개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효율성은 더하되 최소한의 변화만 준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업본부는 경영지원본부, IT본부, 상품본부, 영업본부까지 4개로 구성했다. 기존의 항공호텔사업본부는 폐지하고 각 상품 및 영업본부로 편입된다. 사장 직속의 대외협력본부는 폐지한다. 본부 개편에 따라 우준열 상무<사진>가 CFO 겸 총괄 본부장으로 지휘를 맡았다. 또 전상석 상무(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조재광 이사(상품본부 본부장),  염경수 이사(영업본부 본부장)를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인사발령일은 4월5일부터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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