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에어부산이 3월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안병석 대표이사<사진>를 공식 선임했다. 안 대표는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지역본부장을 거쳐 2020년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 본부장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의 경영방침을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정해 회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운항, 정시성 등 각 부문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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