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A, 국회 앞에서 ‘특별재난업종’ 지정 요구
시민 상대로 ‘오이소! 안전한 부산!’ 캠페인

부산시관광협회(BTA)가 3월30일 국회 앞에서 관광업을 특별재난업종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하고, 동시에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이소! 안전한 부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관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BTA가 구성한 긴급위기대응팀의 4차 집회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부산 관광업계 종사자 5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BTA 임원단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유정주 의원을 만나 관광업계의 위기상황을 전달하고 협조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BTA 긴급위기대응팀은 오는 6일 11시 부산시청 앞 집회를 끝으로 5차례에 걸친 집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시관광협회(BTA)가 3월30일 국회 앞에서 관광업을 특별재난업종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하고, 동시에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이소! 안전한 부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시관광협회(BTA)가 3월30일 국회 앞에서 관광업을 특별재난업종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하고, 동시에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이소! 안전한 부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 부산시관광협회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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