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자기성장 지원 휴직 제도’ 마련
업무능력 향상 진학, 해외유학 등에 적용

JTB가 4월부터 ‘자기 성장 지원 휴직 제도’를 마련했다. / 픽사베이
                                 JTB가 4월부터 ‘자기 성장 지원 휴직 제도’를 마련했다. / 픽사베이

JTB가 4월부터 ‘자기성장 지원 휴직제도’를 마련했다.

업무능력 향상과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전문학교에 진학하거나 해외 유학에 나서는 등 JTB가 지정한 사유에 해당될 경우 3개월 이상 최대 2년간 휴직 할 수 있는 제도다. JTB는 지난해 10월 이후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근무 방식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도를 해왔으며, 이번 휴직 제도 역시 그 일환이다.


재택근무 방식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재택근무 수당도 마련했다. 월 5일 이상 재택근무를 한 직원에게 월당 2,000엔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통근 수당을 재검토해 정기권 지급에 머물지 않고 통근비용 실비 지급도 가능하게 했다.

-트래블저널 4월5일자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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