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품질 평가서 1위
유학생·교민 수송 등 고객 편의↑

티웨이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항공업계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왔다. 대구·양양·청주·광주·부산 등 국내선을 확대해 영호남과 강원도간 접근성을 높였으며, 키르기스스탄·하노이·호치민 등 전세편을 운항해 교민 수송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일본 등 해외 출국이 필요한 유학생들을 위해 무료 수하물 50kg 제공,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펫펨족들을 위해 반려동물 기내 반입 무게를 9kg(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범위)까지 허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중대형기를 도입해 호주·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의 훈련센터를 구축해 안전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기업의 가치는 고객이 평가하는 것으로 모든 노력은 고객을 향해 나가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참신함으로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대표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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