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23일 롯데홈쇼핑에서 '얼린 해외여행' 판매
예약금 0원으로 예약...6월까지 '스위스 힐링타임' 기획전

 

인터파크투어가 '얼린 해외여행' 및 '스위스 힐링타임' 기획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얼린 해외여행' 및 '스위스 힐링타임' 기획전을 진행한다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예약금 0원 여행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우선 ‘얼린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준비한 단거리 패키지가 있다. 베트남·필리핀·태국·대만·싱가포르·일본 등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하며, 4성급 이상 호텔/식사/관광/차량/한국인 가이드가 포함된 구성이다. 상품은 혜택가 기준 9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다.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 100% 환불 및 출발일 지정 전까지 100% 타인 양도 가능하다.

이번 ‘얼린 해외여행’ 상품은 오는 23일 밤 11시부터 70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예약금 10만원으로 판매한다. 1인 기준 예약금 10만원 결제 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권을 제공해 실제 예약금은 0원이 되는 파격 혜택이다. 0원 혜택은 오는 5월14일까지 예약금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장거리 패키지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 손잡고 ‘스위스 힐링타임’ 기획전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 이용 및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으로, 루체른·리기산·쉴트호른·이젤발트·그뤼에르·라보와이너리·몽트뢰·체르마트 등 대자연을 누릴 수 있는 핵심 관광 코스 일정이다. 팁/옵션/쇼핑이 없는 조건으로 300~400만원대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금액대로 자유롭게 예약금을 넣어둘 수 있다. 즉, 예약금 제한이 없어 0원으로도 예약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스위스 기획전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하며, 상품은 양국 간 해외여행객 입국이 허용되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하다. 입국 허용 시점부터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연초부터 선보인 다양한 포스트 코로나 해외여행 시리즈 상품이 연이은 인기를 얻으며 잠재된 고객 수요를 확인했고, TV 홈쇼핑 및 관광청 등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며 “오직 인터파크투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예약금 0원 혜택으로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다채로운 패키지를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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