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전세기+괌 롯데호텔 4박5일 상품
7월21일 첫 출발, 9월까지 9회 운영 예정

참좋은여행이 이번엔 백신 접종자를 위한 ‘진짜 해외여행’ 카드를 꺼냈다. 

참좋은여행은 4월30일부터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진에어 전세기(180석)를 활용한 괌 롯데호텔 4박5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7월21일 첫 출발을 시작해 9월18일 추석 연휴까지 모두 9회가 준비돼 있다. 

상품은 오션프론트 디럭스룸(7~8월 124만원~), 오션프론트 클럽룸(7~8월 134만원~, 클럽하우스 무제한 이용) 2가지로 준비돼 있으며, 왕복 항공권과 호텔숙박, 호텔 조식, 공항-호텔 왕복 송영, 케이크 또는 과일바구니, 와인 1병,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 등이 모두 제공된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상품의 가격은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에 포함돼야 신청할 수 있다. 2차례의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간의 면역형성 기간을 지나야 한다. 예약 시 별도의 백신 접종증명은 필요하지 않으나 출발일까지 자격이 되지 않을 경우 출국이 불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은 “면역형성자에 대한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방침이 발표돼 해외여행을 위한 3대 장벽(코로나 감염위험·해외 자가격리·귀국 자가격리)이 모두 해소된 셈”이라며 “6월 말까지 정부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해외여행 성수기인 7월 말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한 인원이 예상보다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4월30일부터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진에어 전세기(180석)를 활용한 괌 롯데호텔 4박5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은 4월30일부터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진에어 전세기(180석)를 활용한 괌 롯데호텔 4박5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참좋은여행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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