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도 서울다누림버스로 편하게 여행
관광약자도 서울다누림버스로 편하게 여행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1.05.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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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5월4일부터 운행 개시
개인은 시티투어, 단체는 버스 대여

 

관광 약자의 관광 편의를 돕는 ‘서울다누림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서울관광재단
관광 약자의 관광 편의를 돕는 ‘서울다누림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서울관광재단

관광 약자의 관광 편의를 돕는 ‘서울다누림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서울다누림버스는 장애인・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이 2019년 5월 말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대형버스다. 운전석을 제외하고 휠체어석 8석, 일반석 21석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다누림버는 장애인・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개인 대상으로 서울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매월 2, 4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1회 운행하며, 오전 10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5월 시티투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가 있는 가정을 비롯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광진구 서울상상나라와 어린이대공원 코스를 운행한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광 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는 버스를 대여한다. 버스 대여 서비스는 매월 1, 3, 5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광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소재 기관은 전국 어디에서나(도서 지역 제외), 서울 외 소재 기관은 서울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1회 최대 2박3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차량과 운전기사가 지원된다. 유류비, 주차비, 통행료 등 차량 이용 요금은 이용 완료 후 지불하면 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 및 차량 관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은 “서울다누림버스 이용을 통해 관광 약자들의 여행 기회가 확대되기를 고대하며, 특히 코로나19 시대 안전여행을 통해 여행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 약자의 일상회복 및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다누림시티투어와 기관 대여 서비스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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