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호주관광청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5월15일‧22일‧30일 세 차례...텀블러‧가방‧치약‧음료 등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주 여행 콘셉트의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주 여행 콘셉트의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A380 무착륙 관광비행에 호주 여행 테마를 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콘셉트로 5월15일, 22일, 30일 세 차례 관광비행을 운영한다. 

우선 이달 진행되는 관광비행 탑승객은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게이트에서 호주 대사관의 마스코트인 코알라 '코코'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호주 대사관과 호주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텀블러 킵컵과 메신저 백, 호주를 대표하는 분다버그 음료 세트, 호주 내추럴 그란츠 치약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선착순, 랜덤 제공)를 진행한다. 또 탑승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탑승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동편 (East)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호주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편에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탑승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름다운 청정 호주를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6월 타이완을 콘셉트로 A380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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