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가든 6월13일까지 파리 여행 콘셉트로 꾸며져
관광청 홈페이지서 참여하면 추첨 통해 15명 선정

프랑스관광청이 파리 여행을 테마로 꾸며진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만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청은 에버랜드와 협업해 로즈가든 일대를 프랑스 지성인들의 핫플레이스 ‘생제르망 데 프레’ 거리로 단장했다. 해당 거리는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 만에 파리 여행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로즈가든 정중앙에는 파리의 카페 테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설치되며, 파리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한 특별 게이트, 파리 사진 전시회, 샹송 공연 등 파리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파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는 5월23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총 15명)를 증정한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파리’ 관련 기사를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 제목을 응모 양식에 작성하면 된다. 

프랑스관광청은 “파리 분위기를 가득 담은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통해 파리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파리 여행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파리를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파리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로즈가든이 5월14일부터 6월13일가지 프랑스 파리 여행 테마로 꾸며진다 / 에버랜드 캡처
에버랜드 로즈가든이 5월14일부터 6월13일가지 프랑스 파리 여행 테마로 꾸며진다 / 에버랜드 캡처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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