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우즈베키스탄 등 9일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편안하게
백신을 맞지 않아도 현지에서 격리가 면제된다. 보물섬투어가 4명부터 출발하는 중앙아시아 상품을 출시했다.
보물섬투어는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상품을 마련했다. 상품은 ▲우즈베키스탄 완전 정복 7박9일 ▲우즈벡+카자흐스탄 (타슈켄트/알마티)8박9일 ▲우즈벡+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8박9일 ▲우즈베키스탄 108홀 골프 라운딩 7박9일 총 4개다. 4명부터 무조건 출발하며,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으로 편의를 더했다.
일정은 역사와 자연을 아우른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중앙아시아 최대의 모스크 비비하눔모스크와 레기스탄광장 등을 살펴보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알마티 천산 해발 3,200m에 오른다. 키르키즈스탄에서는 이식쿨 호수에서 수평선을 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움츠렸던 관광의 날개를 중앙아시아로 활짝 펴볼 시기"라며 "현지 관광시 현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