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다스·포스코 노조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
상호 홍보와 운영 협조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0일 (주)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풍산 안강사업장는 정밀단조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자동차 시트 전문 기업 다스의 노동조합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힌다. 두 기관은 상호홍보와 공원 입장요금 할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며 실무적인 협력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스는 전 세계 20여개 완성차 브랜드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트사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4월 포스코 노동조합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기업들과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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