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 서비스로 '트리플 에어' 론칭
스카이스캐너 입점...항공권 100원 이벤트

 

트리플이 항공권 예약 서비스 '트리플 에어'를 론칭하고 제주 항공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트리플
트리플이 항공권 예약 서비스 '트리플 에어'를 론칭하고 제주 항공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트리플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항공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플은 최근 자체 항공 서비스를 독자적인 브랜드 '트리플 에어'로 출시, 앞으로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플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국내선 항공 월 거래액이 약 1,120%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리플이 직접 구축한 예약 서비스를 통한 주간 항공권 예약 건수도 오픈 첫 주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고, 항공권 검색량도 400% 상승하는 등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트리플은 스카이스캐너와 전격 제휴를 맺고 국내선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제 스카이스캐너에서도 트리플의 국내선 최저가 항공권을 발권수수료 없이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트리플은 트리플 앱에서 제주 항공권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원 특가 항공권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