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일 운항, 11만2,400원부터
기내 면세점 최대 90% 할인 제공

에어부산이 7월17일과 31일 두 차례 김해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7월17일과 31일 두 차례 김해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7월17일과 31일 김해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이번 관광비행은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쓰시마, 나가사키, 사가, 가고시마를 거쳐 김해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기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체좌석 220석 중 133석만 예약을 진행한다. 운임은 1인 총액 기준 11만2,400원부터다. 

다양한 기내 이벤트도 계속된다. 럭키 드로우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면세점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키트와 에코백을 선물한다. 기내 면세점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월 휴가시즌을 맞아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용해 해외여행 기분도 느끼고, 면세품 구매의 기회도 누리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