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 "한일간 왕래 회복에 매진할 것"

JNTO 한국사무소 기타자와 나오키 신임 소장 / JNTO
JNTO 한국사무소 기타자와 나오키 신임 소장 / JNTO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에 기타자와 나오키(KITAZAWA NAOKI) 신임 소장이 7월1일부로 취임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2006년 JNTO 컨벤션유치부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입사해 베이징사무소 차장, 뉴욕사무소 차장,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 그룹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한국은 방일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한 곳"이라며 "격감한 방일한국인의 회복과 확대에 일의전심해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일간의 왕래가 격감한 것은 물론, 민간 교류 기회마저 끊어진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연범 전임 소장은 2019년 11월 부임 이후 1년 8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JNTO 본부로 발령받았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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