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승무원 97% 1차 접종 완료
비행 전 선제적 PCR 검사 시행

에어서울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내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탑승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다. 

에어서울 승무원들은 8일부터 에어서울 자체 제작 백신 접종 인증 배지를 착용하고 승객 서비스에 나선다. 더불어 매달 비행 투입 전에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한다. 캐빈승무원들은 현재까지 약 97%의 인원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 중으로 기내 서비스 인력 모두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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